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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통보안 자율주행 자동차의 막장 드라마, 영화 모놀리스 좋네요
    카테고리 없음 2020. 2. 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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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 안에 사람이 갇혔는데 문이 열리지 않으면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 이 얘기다. 스테인리스강이 자신의 탄소 복합 소재로 만들어진 자동차 외피 역시 한계치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철저한 보안으로 어떤 충격에도 부서지지 않은 장갑차 같은 차를 그릴 수 있습니다.​ 탱크 저리 가라는 AI자율 주행 자동차 ​ 모노 리스는 영화 2001년 스페이스 오디세이에서 유인원들에 지각을 선물한 우주 물체이지만, 동명의 영화에서는 AI가 탑재된 완전 자율 주행 자동차의 이름으로 쓰이는 진드기다. 어떠한 외부의 침입이나 충격에도 차 문이 열리지 않고, 외부로부터의 손상도 없는 철저한 보안 슈퍼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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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드라는 당분간 외할머니에게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데이비드와 함께 자동차 여행을 시작할 것이다. 이때 아내의 소리와 만난 모놀리스는 그녀의 남편이 최근 구입한 차로 완전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됐지만 산드라는 기계조차 믿지 않아 계속 자신이 운전한다. 그녀는 목적지에 아무 문제없이 도착했지만 곧 머음이 흔들려요. 느낌의 끝에 500킬로미터 떨어진 남편의 숙소를 기습하기로 해서 차를 공항 쪽으로 돌립니다.​


    산드라는 모노리스에 탑재된 AI 릴리트의 도움으로 공항으로 가는 지름길을 택하지만 하필 인적이 드문 사막길이다. 이 과정에서 그녀는 모노리스의 자동 기능을 지워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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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일어난 문재는 표면적으로는 산드라의 차내 흡연에서 기인하지만, 아이를 둔 부모의 흡연 문재와는 별도로 명령 한마디에 안전부를 제외한 모든 자동 기능이 사라져 버린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게다가 이것은 모노리스에 탑재된 AI 릴리스가 일부러 산드라의 요구를 무시하는 꼴입니다. 영화 모노리스는 의심스럽고 부주의한 초보 엄마를 극단의 상황으로 몰고 갑니다. 게다가 그 때문에 첨단 자동차를 극악하게 묘사해, 그 책임을 다시 산드라에게 지웁니다.​


    ​ 제1요즘은 영화 모노 리스가 극적인 드라마 전개를 위해서 과감하게 지우고 무시한 당초단 자동차의 안전 장치를 한번 봅시다. 이것을 영화오류에 대한 지적이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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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넥티드 서비스가 적용된 차량이라면, 사슴이 치여 죽을 정도의 충격을 감지했다면 아마 비상사태라고 생각됩니다. 이어 1정 가끔 차 과인 운전자의 움직입니다야 자동차 회사의 서비스 센터와 경찰서에 차의 위치를 알려서 구조 요청을 합니다. 극중에서는 모노리스가 완전히 매뉴얼 전체에서 불가능하다는 설정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산드라와 데이비드를 괴롭히는 데 성공했을지 모르지만 현실에서도 이러면 자율주행 자동차 회사들은 당장 여론의 질타를 받아 소송에 휘말릴 공산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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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비드에게 스마트폰을 주지 말라던 남편의 조언, 배고프려고 AI 릴리즈를 지워버린 것, 지름길로 들어선 것, 남편의 불륜을 의심한 것 등 산드라는 후회막급입니다. 하지만 데이비드를 차 밖으로 내보내는 것이 우선이에요. 그대로 두면 질식해 버리니까. 산드라는 근처 창고에서 팔뚝만한 렌치를 구해 모노리스 유리창을 두드립니다. 하지만 상처를 주면 자신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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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를 보는 내내 예상했지만, 영화 자체는 이미 든 기술적 배경과 연출력 부족 등을 이유로 혹평을 받습니다. 그 중에는 '가면리아판 막장 드라마'라는 표현도 발견되었는데요. 혹자는 젠더 이슈*를 제기한다. 이미 말했듯이 영화는 의처증이 의심되는 산드라의 과잉행동을 계속 강조하기 때문입니다. * 특정 성역할, 태도, 신체적 차이에 대한 전통적인 많은 편견 또는 이러한 이유로 일방성을 스스로 비하하는 선입견을 강화하는 태도, 사회현상, 매체, 콘텐츠에 대한 반대 움직임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영화 모노리스는 기차 못지않은 슈퍼파워 자율주행차가 등장해 관심 있게 봅니다. 심지어 차에 답재된 AI 릴리트의 실랑이는 관련 분야의 글을 쓰는 저에겐 제 인사이트입니다. 자율주행자동차를 설계하고 운용할 때 이것만은 절대 안 된다는 반면 교사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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